전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시 일정: 2016.06.26(일)~2016.09.24(토)(휴관일없음) 전시 요금: 대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전시 시간: 10:30a.m. ~ 8:00p.m. 초현실주의 작가 호안미로의 전시에 다녀왔다. 중고등학교 시절 호안 미로 작품을 봤던 기억이 어렴풋 한데, 그당시엔 그닥 인상 깊진 않았다. 물론 시간이 흐르고 여러 전시회를 다녀보면서 만난 미로의 작품들은 어쩜 이렇게 단순한 형태와 색을 가지고 이렇게 사람에게 아름다움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실제로 보는 게 더 인상적이었다. 어떤 그림에서는 시의 운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그 말이 바로 호안 미로의 그림을 두고 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막 그려..
전시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제 1 -3 전시실 전시 일정: 2016년 5월 28일 - 8월 28일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전시 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 마감 오후 7시) 도슨트: 평일 오후 1시/3시/5시 입장료: 성인 15000원(현대백화점카드 소지 혹은 당일 발급받을 시 동반 1인까지 3000원 할인) 지난 일요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프리다칼로·디에고리베라 전에 다녀왔다. 주말 오후쯤 갔는데도 여유있는 전시개최일정 덕분인지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편하게 전시를 보고 왔다. 아마 같이 열리고 있는 샤갈 달리 뷔페전에 더 관심이 쏠려서 그런 것 같았다. 그림이 항상 먼저였던 디에고 리베라 멕시코의 대표 민중 화가 디에고 리베라...
7월 2일, 전쟁기념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 서울전에 다녀 왔다. 공짜 티켓이 생겨 갔다왔지만 원래는 성인기준 15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컨버전스 아트(예술+IT미디어) 기법을 이용한 전시회라고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실망만 잔뜩 하고 왔다. 1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았다. 서울전이 7월 3일 하루를 더 남기고 종료를 앞둔 시점이어서 이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주최측에서 인원통제를 하지 않았다. 예전에 예술의 전당 알폰스 무하 전에 갔을 때에는 수용인원에 맞게 인원을 제한해서 줄을 서서 기다렸었는데, 이번엔 그런것도 없이 그냥 오기만 하면 받아주는 식이었다. 아무리 보존할 원본이 없었다고 해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드려고 하는 최소한의 노력이라..
전시를 가도 주로 특별전이 있을 때 예술의 전당을 찾거나 현대미술관 과천관 상설전을 찾는 편이었다. 귀국 후 인스타그램이 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로 HOT하길래 지난 일요일 약속 전에 혼자 가봤다. 과천관이 서울대공원 안쪽에 조용히 자리잡은 비밀의 화원같은 느낌이라면, 서울관은 조금더 현대적이었고 도시적이었다. 경복궁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만 어쨌든 길 안쪽에 있어 어느 지하철 역에서 내리든 5분 이상 걸어야 한다.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mmca.go.kr/ 관람시간: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발권시간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관람시간 - 화, 목, 금,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수, 토요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야간개장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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